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맹 의왕시지회 창립총회가 지난 31일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IT 밸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를 비롯해 이미경ㆍ조성은 부총재, 김성제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 고문, 도ㆍ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과 경과보고, 임명장 전달, 정문숙 초대 지회장 취임사, 내ㆍ외빈 축사, 황은미 부회장의 사업계획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숙 지회장은 “여성들이 안일함과 무관심, 의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적극적 정치참여와 의회진출에 나서야 함을 절감해 창립하게 됐다”며 “양심과 정의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치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연맹 의왕시지회는 전경숙 고문(의왕시의회의원), 정문숙 지회장(NH종합조경 대표), 손경숙 수석부회장(다우에스앤에스 대표), 황은미 부회장(메이킹북 스토리 대표), 이지형 부회장(신세기시스템 대표), 김경희 부회장(모락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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