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문화누리카드’ 카드발급 시행…전년대비 1만 원 인상

▲ 4-1.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동 담당자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는 1일부터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2018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동시발급에 들어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ㆍ여행ㆍ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1인당 지원 금액이 7만원으로 전년대비 1만 원 인상됐다. 또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도 가능하다. 기존 스포츠 관람 및 운동용품 구입 이외에 승마장, 수영장, 빙상장, 볼링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등 체육시설 이용도 가능토록 이용범위도 확대됐다. 

발급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6세 이상이다.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 또는 통합문화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가맹점 신규 발굴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문화나눔센터(☎031-231-0817)의 이메일(showjung@ggcf.or.kr) 또는 팩스(☎031-231-7240)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860-2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