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동두천고용센터(소장 이홍문)는 지난 31일 지행역 부근 중심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고재학 부시장은 원도심 소재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요소가 없는지, 일자리 안정자금 인지 여부를 살피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시와 고용센터는 생업에 바빠 인터넷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월말까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