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첫 월급 축하 day’ 진행…기념품 전달

▲ 4.첫월급데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영 )은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첫 월급 축하 day’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축하해주고 기업 조직 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존재감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첫 월급 시점에 맞춰 기업에 방문, 격려의 말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과정을 수료한 20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한 ㈜휴멘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또한, 기업에서도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새일센터의 관심과 배려가 취업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첫 월급 데이’를 환영했다.

 

이은영 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은 물론 고용유지비율을 높이고자 이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 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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