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에 투입된 시 직원들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거점 및 이동통제 초소 31개소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정종근 의장과 시의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혹한 날씨에 AI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에 투입된 시 직원들과 현장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혹한 속에서 AI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 직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AI 종식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AI 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을 투입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1월 AI가 1차 발생 후 한 달째 추가 발생이 없어 조만간 각종 검사를 진행한 후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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