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는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 3천60kg(650만 원 상당)을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좀도리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선조가 쌀을 한 줌씩 덜어 내 모은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작은 성의를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 중의 하나다.
이점복 이사장은 “서민과 지역의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입반 성의를 담았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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