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펼쳐

양주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설 연휴 집중 홍보를 위해 관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SNS(페이스북, 트위터) 홍보, 홍보물품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 2시 전국 소방관서에서 일제 캠페인을 추진함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양주역, 덕정역 등 주요 거점장소 7개소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김경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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