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오는 8일부터 화재 안전방해 행위 집중 단속한다

▲ 파주소방서 불법행위 집중단속한다

파주소방서는 화재안전을 저해하는 3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365패트롤 단속반’을 운영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365패트롤 단속반의 3대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행위 등이다.

 

대상은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주변 소방활동 장애요소 혼재 대상 등 화재취약대상 1천151곳을 선정해 한 달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위법행위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문상 서장은 “집중ㆍ반복적인 단속을 실시해 화재안전을 저해하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불법행위를 근절해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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