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구연합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 김포복지재단-가구협회 성금 기탁

김포시가구연합회(회장 박진상)는 7일 지난해 송년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에 기탁했다.

 

주문가구 생산업체 40여 개소 회원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단체 출범 당시 정관에 따라 매년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진상 회장(상아탑 가구 대표)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많아 자리를 잡은 만큼 우리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시작했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현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이웃에게 눈을 돌려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계시는 김포시가구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김포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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