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규제혁파 경진대회’ 회의 개최…전부서 합심추진 다짐

▲ 2-1. 동두천시, 규제혁파 경진대회 관련 긴급회의 열어

동두천시는 2018년을 규제혁파의 원년으로 삼고 규제혁파 경진대회 재정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전부서의 합심 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선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전부서(소·원·동 주민센터 포함)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 개최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3월27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리는 ‘규제혁파 경진대회’ 세부계획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부서 협조사항 전달과 인센티브 확대 관청을 위한 전부서 합심추진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염필선 기획감사담당관은 “올해 개최되는 경진대회에 특별조정교부금 300억, 포상금 150백만 원, 우수공무원 선진국 견학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만큼 업무과정 및 생활 속에 숨어있는 모든 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전부서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앙부처 법령·자치법규 개선, 행태개선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하는 개선 분야와 기업·일자리 분야, 수도권 규제, 신산업 규제 등을 발굴하는 발굴 분야를 구분해 심사한 후, 그 결과를 합산, 순위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및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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