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광적면 기업과 기관의 나눔참여 이어져

7일 중앙새마을금고에 이어 8일 대성아스콘 기부행렬 이어가

▲ 대성아스콘 기부
▲ 대성아스콘 기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양주시 광적면에 관내 기관과 기업의 이웃돕기 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양주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7일 광적면사무소를 방문해 금고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좀도리 쌀 10㎏ 6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기초푸드뱅크와 광적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어 8일에는 관내의 ㈜대성레미콘(대표 김창구)이 저소득층을 위해 설맞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대성아스콘은 지난해 9월 대한노인회에서 추진하는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관내 덕도2리 경로당 어르신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명절에도 성금을 기부했다.

 

전태언 면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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