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소비자중심경영(CCM) 리더 임명, 고객중심경영 강화

▲ 남양주도시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리더를 임명한 가운데 14명의 CCM 리더가 선서를 하며 활동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 제공 (1)
▲ 남양주도시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리더를 임명한 가운데 14명의 CCM 리더가 선서를 하며 활동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 제공

남양주도시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CCM)강화를 위해 최중근 경영기획실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Chief Consumer Officer)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주관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CCM의 첫걸음을 위해 최고고객책임자를 임명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 전략추진을 위한 CCM 리더 14명을 임명해 CCM 리더 대표의 활동강화 다짐 선서를 통해 공사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향후 CCO를 중심으로 CCM 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CS 공사협의체 MOU 체결 등을 통해 사전에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해 고객중심의 경영강화 및 서비스품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호 사장은 “그동안 끊임없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2017년 CCM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CCO 임명에 따라 소비자중심경영 선두에 서서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남양주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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