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가평군 여성단체 협의회(이해옥 회장)와 사랑의 온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군 드림스타트 사례대상가정 중 부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환경으로 기본적인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가평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 15명을 선정, 영양이 풍부한 밑반찬 만들기 및 배달을 하는 한편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제공,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옥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찬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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