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밥차 봉사활동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매주 1천여 명의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나눔밥차에 전달한 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를 재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양주수도관리단은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사랑의 국수 무료배식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기헌 양주수도관리단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낼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과 공감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