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평택시 팽성노인복지관으로 따뜻한 선물 전달

▲ 삼성물산 팽성복지관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좌측부터 삼성물산 김대성 마스터,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삼성물산 김기영 소장,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 삼성물산 전윤기 과장)
▲ 삼성물산 팽성복지관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좌측부터 삼성물산 김대성 마스터,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삼성물산 김기영 소장,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 삼성물산 전윤기 과장)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평택시 팽성읍)이 삼성물산과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삼성물산의 김기영 소장, 전윤기 과장, 김대성 마스터와 김학연 (재)평택복지재단 이사장, 김태형 팽성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2014년도부터 팽성노인복지관에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 주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 및 유류 지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영 소장은 “기록적인 한파에 얼어붙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오늘 전달된 후원품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며 “평택에 터를 잡은 기업으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연 이사장은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활동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정말로 필요한 이웃사랑 실천이다”며 “저희 평택복지재단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역할상실,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해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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