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 확대지정 안내를 위해 태양광 LED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태양광 LED로 제작 ㆍ설치된 금연구역 안내표시판은 관내 전철역 5곳에 지주식 및 현수식으로 총 14개 설치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전철역 10m 이내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정비 및 설치 활동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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