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단을 결성해 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응원단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쇼트트랙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남자하키 종목을 관람하는 등 종목마다 출전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학빈 분당발전본부 본부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주민이 직접 동계올림픽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행복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 모두와 함께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발전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3월18일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함께 응원단을 결성해 다시 한번 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성남=정민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