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한양대 ‘기후변화대응 발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최영식 한양대 교수
최영식 한양대 교수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가 ‘하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련 산업 육성 추진’ 연구ㆍ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양대는 지난해 12월 21일 하남시와 ‘기후변화대응 발전 상호협력 협약(MOU)’ 체결했다.

이번 연구ㆍ용역 착수는 업무협약에 대해 구체적ㆍ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저감 및 관련 산업 육성 추진’ 과업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하남시 미세먼지특구지정, 하남시 에너지 제로마을사업 추진,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방안 등이다.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 센터장(교수ㆍ사진)는 “하남시를 기후변화대응의 특성화 도시로, 나아가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산소도시로 만들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사업계획 수립의 과업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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