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시 방켄구 행정대표단, 포천 영중초 방문…‘꿈의 학교’ 벤치마킹

▲ 태국 방콕시 방문단 영중초 벤치마킹

태국 방콕시 방켄구 행정대표단(단장 부구청장 차위완 운퐁타원)이 2018년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 참가에 따른 사전답사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2일 영중면에 소재한 영중초등학교(교장 김금자)를 방문했다.

 

26일 영중초등학교는 전교생이 70여 명밖에 안 되지만 경기 꿈의 학교 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 박사 꿈의 학교사업 후원 교이자, 포천 과학수업혁신 중점 학교로 창의 과학발명분야에서 관내 최고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가지는 학교로 널리 알려졌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태국 방콕시 시찰단은 김금자 교장과 전영모 교무부장의 ‘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 박사 꿈의 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육비전 소개를 들은 뒤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 학교의 교육과정 발표를 관람하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성, 의사소통능력 및 인문학적 소양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참관했다.

 

참관 관계자는 “태국 방콕시에 가서도 중점 사업인’창의 과학 수업 개선을 통한 인재육성의 활성화를 위해 영중초와 같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성해 벤치마킹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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