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월부터 공공 심야약국 운영

부천시가 심야시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 심야약국을 3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역곡북부역 사거리에 위치한 새현대약국(부천시 역곡로 8(역곡동), 032-341-7467)을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심야약국에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의약품을 판매한다. 

매일 고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이용이 편리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서 심야약국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부천을 비롯해 성남, 김포, 안양 등 9곳이다.

부천=오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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