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제8기 인명구조원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 18명 전원이 최근 실시한 인명구조원 자격취득 검정에서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명구조원 프로그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안전과 응급처치법, 인명구조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 중 인명구조원으로 활동을 희망할 경우 지역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사장은 “인명구조원 육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구조원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수영장은 2016년도부터 인명구조원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75명의 인명구조원을 배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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