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초등학생, 의왕시 홈스테이 교류 방문

▲ 서귀포시_홈스테이_교류단_방문1[1]

의왕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이 3박4일 일정으로 지난 26일 의왕시를 방문했다.

 

서귀포시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4학년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1일까지 3박4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9명과 1인 1가정 홈스테이 교류형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1999년부터 초등학생이 매년 상호 방문하는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을 정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의왕레일바이크를 비롯해 롯데월드, 광명동굴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할 계획이며 하루 동안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각 가정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최계동 의왕시부시장은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