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 27일 오산시 소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삼성희망드림(Dream) 협약식’을 갖고 기부금 12억 5천만 원을 어린이재단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경기도 내 1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여 명 아동ㆍ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
삼성 희망드림은 학습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ㆍ수학 지도하는 희망공부방, 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해 심리치료하는 희망토요일, 합창지도 및 합창대회 개최하는 희망소리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TMD교육그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임직원의 재능기부형 참여를 더욱 확대해 경기도 내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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