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해빙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특별안전점검은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발전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유향열 사장은 본부장실에서 발전설비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곧바로 발전설비 현장에서 해빙기 대비 설비를 점검했다. 또한, 가설시설물과 같은 화재취약 개소를 집중 점검해 전 직원에게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향열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충분히 점검·관리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견고히 하도록 주문했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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