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성과발표회 개최

▲ 온마을만들기_사업성과_발표회2[1]

의왕시는 최근 시청 별관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발표회 및 2018 온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맛과 멋 그리고 흥겨운 축제’, ‘뒷동네 놀이터시장’, ‘바른 인성 책 읽는 아이들’, ‘책으로 노는 마을’, ‘아트플렉스’, ‘어린이 경제마을’, ‘내손스토리 예술공방체험’, ‘내손스토리 예술시장’, ‘이모네 꿈을 실현하다’, ‘철도마을 새벽종소리’, ‘청년의 길 찾기’, ‘내손N 마을소식지 발간’, ‘붓꽃마을 새벽 번개시장’ 등 프로그램 분야 13개 사업과 ‘사회 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학공원 환경개선사업’ 등 공간조성 분야 2개 사업 등 모두 15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보람, 성과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표회에 이어 올해 온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통해 참석자의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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