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김포아트홀에서 신입생과 졸업생, 내외빈을 포함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12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8학년 학사운영은 이날 입학한 200명과 함께 1년 과정으로 학과에 따라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후2시~5시에 새롭게 준비한 농업기술센터내의 엘리트교육관에서 이론과 실습위주로 총 35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식견을 넓히기 위한 국내 선진농업지 현장견학, 친목과 화합의 체육대회, 상·하반기 학업성취도 평가 등 학업과 친목을 겸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학과로는 귀농귀촌학과, 스마트농업학과, 조경학과, 약용작물학과, 농산물가공학과로 운영하며, 졸업을 위해서는 출석이수 80%이상, 학업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유영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이라 생각한다”며 “엘리트농업대학이 김포농업의 초석이라 생각하며 김포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 분도 낙오자 없이 모두 졸업해 소정의 뜻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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