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시민과 함께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 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평생학습자원 조사원 40명을 모집해 성남시내 학습자원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평생학습자원 조사원은 다음 달인 4월부터 6주간 관련 교육을 받고, 올해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성남시에서 거주하는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평생학습자원 조사원이 현장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3~4가지 테마의 평생학습 공간 지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연령별로 맞춤형 평생학습 공간 위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테마별 지도에 표시한다.
시는 완성한 지도를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종이 지도로 제작해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할 방침이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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