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광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매주 1회 3시간씩 총 12회 진행하며,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생활응급처치와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지도한다.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므로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킨다는 일념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광명소방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심폐소생술교육을 신청받고 있다. 예약방법은 광명소방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02.재난안전참여서비스(녹색)’선택 → 5번 안전교육(CPR) 신청하기 선택→광명소방서 선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에서 안내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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