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까지 자진정비 유도
군포시는 16일부터 한 달간 산본로데오거리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앞서는 시는 불법 고정광고물과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자진정비를 해 줄 것과 미이행 시 강제철거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 최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옥외광고협회 군포시지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고엽제전우회,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한 합동캠페인을 벌인 뒤 점포주들을 일일이 방문해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홍보했다.
자진정비가 끝나는 다음 달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창문이용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 및 이행 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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