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삼삼오오 명함’ 제작

▲ 군포경찰서 삼삼오오명단 앞면
▲ 군포경찰서 삼삼오오명단 앞, 뒷면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는 최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삼삼오오 명함’을 제작해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의 외근 순찰활동에 활용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삼삼오오 명함’이란 주민접촉형 ‘삼삼오오 순찰’ 시책의 일환으로 112신고 출동 또는 지역주민의 민원방문할 경우 업무 처리과정 등 추후 문의사항 발생 시 해당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담당 경찰관의 실명 및 경찰서, 시청의 관련부서 전화번호를 기재한 명함이다.

 

112신고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담당경찰관의 실명이 기재된 명함을 교부함으로써 보다 책임감을 갖고 민원인을 응대하게 되고, 민원인의 경우 담당경찰관 및 관련부서에 대한 별도 안내절차 없어도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문의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군포서는 기대하고 있다.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장소를 순찰하는 ‘탄력순찰’과 1일 3개의 점포, 5명의 주민을 만나는 주민접촉형 ‘삼삼오오’ 순찰 등 지역사회에 먼저 다가가는 순찰제도 시행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며, “‘삼삼오오 명함’과 같은 자체시책을 발굴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고,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