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사업 발대식 개최

▲ 3.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관장 손용민)는 21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존중은 소통의 첫 발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일자리 참여 노인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이 사업에는 총 1천339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4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활동형·시장형 총 2개 분야 15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9~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는 작년보다 5만 원 인상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월 30시간(1일 3시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노인들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노인으로 새로운 위상 정립의 결의를 다졌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은 고령화시대에 있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참여 어르신들에게 삶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3-1.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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