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부천시 어르신 ‘금연환경지킴이’로 활동

부천시가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금연환경 지킴이 어르신 84명을 선발해 금연홍보활동을 펼친다.

 

금연환경 지킴이 어르신들은 20팀으로 나눠 금연 중점관리구역을 전담 관리한다. 전철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흡연 부스 일대에서 금연홍보활동을 하고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미화활동도 펼친다. 또 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및 금연구역지정 홍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투나광장공원과 평생교육시설 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횡단보도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부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