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소장 윤재흥)는 최근 출소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네시모와 한울배터리 등 7개 기업체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0여 명의 출소예정자에게 1대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 취업ㆍ창업 상담 및 컨설팅, 채무조정 및 고용안정 정책에 대한 서비스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윤재흥 서울구치소장은 “이번 행사가 출소를 앞둔 수용자에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창업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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