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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농협시지부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된장 전달

승인 2018-03-26 12:14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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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농협시지부 된장기부

농협군포시지부는 식사랑ㆍ농사랑 식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시지부 옥상에 군포시 여성봉사단원과 직원들이 2016년 직접 담은 된장 450㎏(4.5㎏ 소포장)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홍순천 지부장이 과거부터 군포시지부에서 실시한 식사랑ㆍ농사랑 식체험으로 판매확보에 애로를 겪는 콩 농가의 콩매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군포시 여성봉사단원과 직원들이 직접 메주 만들기와 된장만들기를 통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된 계기를 만드는 행사다.

 

군포시 여성봉사단 오은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 군포시지부 된장 전달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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