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수도관리단은 21일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육군 제26사단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백댐 주변의 오물과 버려진 쓰레기 등 댐으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23일에는 덕정역 광장에서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와 함께 수돗물 음용 체험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K-water 병물 시음회, 미네랄 듬뿍 수돗물 원샷 이벤트,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음용률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참가자의 70%가 수돗물 물맛이 가장 좋다고 설문에 응하는등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주수도관리단 정기헌 단장은 “이번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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