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위한 “범죄없는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 0327 공폐가 점검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는 지난 26일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산1ㆍ2동 재개발구역 주변에서 진행된 이날 합동순찰은 동안구 소재 자율방범연합대원 90여 명, 경찰관 10여 명 등 약 1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방범의식을 고취시키고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건축ㆍ재개발구역 공폐가 등 범죄취약구역과 주택가 순찰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도 합동순찰에 참여해 보안등 및 가로등 조도, CCTV와 같은 방범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지적된 보완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양동안경찰서와 자율방범대는 2014년 9월부터 분기별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주변,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실시 중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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