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 운영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4월부터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시 제공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4월부터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및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을 위해 봄맞이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이하 체험관)는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 텃밭 파종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총 7회 진행되는 어린이 텃밭 파종체험은 감자, 상추,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땅을 파고 심는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쉽고 재밌는 영양교육도 진행된다.

천연비누 만들기는 다음달 6일부터 개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단체와 개인 참여가 가능한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영양 쏙쏙’특별 프로그램은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밌고 쉬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교육과 함께 아이들과의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체험관은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영양소 바로 알기, 소화 운동, 손 씻기 및 충치예방교육 등 식품안전 및 영양 부문별 총 7개 존, 15개의 ‘체험형’ 콘텐츠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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