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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청 올해 7차례 걸쳐 시민 차량 배출가스 무료 점검

승인 2018-03-28 14:35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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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중원구청 관계자가 차량 배터리와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 지난해 9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중원구청 관계자가 차량 배터리와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 중원구청은 오는 11월15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민 차량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 경유차와 화물차의 운행이 많은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성남일반산업단지) 초입 150번지 앞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진행한다. 점검은 4월 19일, 5월17일, 6월21일, 9월20일, 10월18일 등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시는 점검 장소를 방문한 차량을 대상으로 차종별 배출가스 수치를 측정해 상태에 따른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차량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엔진 상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성남=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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