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8일 오후 가평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아이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사고의 이해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 사례 ▲AED교육 및 적응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및 질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963년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 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시키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창단된 119소년단은 지역안정과 각종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정해 서장은 “이번 교육은 가평군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119소년단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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