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서 화재…'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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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오전 10시50분께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41명,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철골조 패널로 된 1층짜리 건물 2개동(990㎡)을 태운 뒤 야적장에 쌓인 50여t의 폐비닐과 폐섬유로 옮겨붙은 상황이다. 

임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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