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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포천미래교육도시' 첫 걸음으로 학생자치회 대표 선거 및 담당교사 연수 시행

승인 2018-04-02 17:16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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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는 ‘포천미래교육도시’를 위한 첫 걸음으로 ‘2018 포천지역학생자치회 대표 선거 및 학생자치 담당교사 연수’를 3일 개최한다.

 

교육청은 매년 시행하던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생자치대표 토론회’를 올해는 ‘교육장과 시장이 함께하는 학생자치대표 토론회’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청은 학생자치회 선거행사를, 시청은 홍보연수를 각각 담당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학생자치대표 및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자치회 대표 선거 시행,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시설 견학, 학생자치 담당교사 대상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학생자치활동 연계방안 연수 등 학교학생자치회와 지자체 교육협력 방안 등을 토의한다.

 

성수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업과 소통으로 함께 학생자치회를 지원함으로써, 학생자치 역량을 길러주는데 두 기관이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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