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최근 개최된 ‘남양주 점프 벼룩시장’ 행사장에서 ‘인권 중심’을 주제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24회를 맞은 이번 벼룩시장은 주민 등 약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찰은 인권날개 포토존, 피해자 보호 제도 안내와 음주고글체험 등 다양한 현장 홍보 진행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경찰서 기능별 부스를 설치해 아동실종방지 사전지문등록, 보이스 피싱ㆍ교통 사망사고 예방 등 안전 치안을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곽영진 서장은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남양주경찰서 대표 네이밍 인 ‘한 번 손짓에 두 걸음 다가가는 인권중심 남양주경찰’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인권이 지켜지는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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