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노인대학 개강 배움의 열정 이어간다

▲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운영하는 부설 노인대학이 오는 13일까지 입학식을 열고 올 한해에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간다.

 

양주시지회는 지난 4일 백석 노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6일 지회ㆍ회천노인대학, 9일 광적노인대학, 10일 장흥노인대학, 11일 은현면, 양주1동 노인대학, 12일 남면 노인대학, 13일 양주2동 노인대학의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인대학은 매주 1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교양과목,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와 특별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지난 6일 지회 강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ㆍ회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채용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나이가 들수록 배움을 놓지 말고 끊임없이 배워야 더욱 지혜로운 노인으로 후손들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끝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시작의 자리에 서신 입학생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배움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활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인대학 입학식2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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