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공동체치안 내실화 주민안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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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공동체치안 내실화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10% 참여 주민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역주민, 경찰, 지자체, 협력단체,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내동 범죄다발구역 및 주요통학로 주변에서 ‘범죄예방 및 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이라는 주제로 캠페인과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내동 소재 범죄다발구역 3개소와 초등학교 주변을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순찰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점검하며 진행됐다.

 

‘주민10%참여 주민안전연합대’는 지난해 3월 각 지구대ㆍ파출소별로 발족해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경찰, 지자체, 협력단체가 공식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ㆍ의용소방대ㆍ교통봉사대 등 11개 시민단체와 상생과 협력으로 범죄와 재난 취약지역 등 사회불안요소에 공동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곽영진 서장은 “공동체치안 활동 내실화를 위해 경찰ㆍ지자체ㆍ주민자치회ㆍ협력단체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만큼 더욱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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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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