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5대 회장 선출

문화예술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관 자리매김…지역문화정책 기능강화

▲ 사진2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제5대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전지연은 지난 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2020년 4월 27일까지 2년이다.

 

전국 권역별 신임 부회장은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권) ▲신혜숙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강원권)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전라제주권)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경상권) 등 4명이다.

 

손경년 대표이사는 “앞으로 기초문화재단의 역할과 활동을 폭넓게 바라보고 관계부처와 협력구조를 만들어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전지연이 문화예술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문화정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지연은 지역 기초문화재단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12년 창립했으며 현재 전국 71개 문화재단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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