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범죄 피해자 지원 위한 회의 개최

▲ 지난 5일 분당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 지난 5일 분당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는 범죄 피해자의 심리상담 등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분당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와 존속폭행 청각 1급 장애 피해자 등에 대한 안건이 상정됐다.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동부지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분당경찰서는 이들의 피해회복 및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한 끝에 긴급생계비, 의료비, 보호시설 연계, 법률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다각적으로 돕기로 했다.

 

김동지 분당경찰서 청문감사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사례회의를 통해 종합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5일 분당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 지난 5일 분당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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