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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 운영

승인 2018-04-09 13:47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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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소방안전체험 중 하나인 화재 때 옷에 불이 붙은 경우 대처 방법을 실습 중이다. 사진=성남시 제공
▲ 성남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소방안전체험 중 하나인 화재 때 옷에 불이 붙은 경우 대처 방법을 실습 중이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72개교(초등학교 1·2학년 598학급 1만 5천755명)를 방문해 수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생활·교통·신변·재난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과 내용과 연계해 화재 시 피난 요령, 옷에 불이 붙은 경우 불 끄는 체험 등 소방안전교실을 선보인다.

지진 발생 시 대피하는 요령을 담은 시청각 교육과 방석을 이용한 대피 방법 실습도 이뤄진다. 또 교통안전과 관련해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안전벨트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도 교육한다.

▲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응급처치 체험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응급처치 체험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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