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6천985억원 보다 7.39% 늘어난 7천501억5천만원 규모
양주시가 당초 예산 6천985억 5천여만 원 보다 515억 9천여만 원(7.39%) 늘어난 7천501억 5천여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양주시의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10일부터 시가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1회 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제1회 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 3차 안에 대해 심의한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액 5천584억 2천여만 원 대비 505억 8천만 원(9.06%)이 증가한 6천90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예산액 1천53억 원 대비 3억 원(0.26%) 증가한 1천56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예산액 348억 4천800여만 원 대비 7억 3천800여만 원(2.12%) 증가한 355억 8천600여만 원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0일 본회의장에서 심의한 후 11일부터 계수조정을 거쳐 16일 처리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임시회기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조례안, 지방채 조기상환 등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클러스터 특구지정 보고의 건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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