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0일 오전동 글로벌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80여 명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모락고교~안양시계 간 보행도로 정비를 비롯해 오전로 상가의 인도 무단 상품 진열 단속 등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건의됐던 오전동 공원ㆍ녹지 공간 확충, 도로 인프라 개선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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