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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원, 학생들의 심성 순화 위한 ‘Dancing with the magic’ 문화ㆍ예술행사

승인 2018-04-11 12:49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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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고봉 중ㆍ고등학교(교장 고영종, 서울소년원)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예총 의왕시지회 후원으로 ‘2018 함께하는 춤-Dancing with the magic’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나눔의 하나로 무용과 마술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심성순화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사)한국예총 의왕시지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의왕시지부가 주관했다.

 

이 모 군은 “열정을 담아 무대에서 무용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재미있는 마술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을 공유해 멋진 무대를 보여 준 예총 의왕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 문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밝고 성숙한 환경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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